추미애 만나 "문 대통령 운전자론 지지"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왕자루이(王家瑞) 전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남북·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관련, "중국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또 평화협정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왕 전 부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귀환중국동포 권익증진특위 당원전진대회'에서 왕 전 부장의 이런 발언을 전했다.
추 대표는 "왕자루이께서 어제 오셔서 함께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운전자론을 지지한다', 또 '차분하게 잘해달라'라는 당부의 말씀을 줬다"고 소개했다.
추 대표는 이어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이라면서 "한중 사이에 박근혜 정부가 초래한 민감한 문제로 인해 한동안 한중의 교류가 끊기다시피 했지만 이제 빠르게 복원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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