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방홍보원 국방TV가 공동제작한 '플러그인 디엠지'(Plug-in DMZ)가 12일 2018년 케이블 방송대상을 받았다.

이날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개그맨 이홍렬과 영화배우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플러그인 디엠지는 기획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플러그인 디엠지는 5분 분량의 미니 다큐멘터리로 비무장지대(DMZ)의 가치와 전쟁의 아픔 그리고 통일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DMZ자생식물원', '귀를 기울이면', '대마리의 추억' 등 총 3편을 제작, 국방TV에서 방송했다. 현재 26편을 추가 제작 중이다.
국방TV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일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10시 45분, 14일 오전 9시 30분, 15일 오전 11시 30분 플러그인 디엠지 전편을 방송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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