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조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화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조선업 불황으로 조선 협력업체와 기자재 업체의 매출·고용이 급감함에 따라 정보통신(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생산성·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지원은 제조 산업 참여기업의 제조공정 분석 후 스마트공장 수준별 구현 형태에 따라 6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보조한다.
모집은 6월 15일까지이며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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