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SK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임직원들이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서울숲에 위치한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에서 꽃 심기와 화단 정리, 낙엽 쓸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44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 인원이 5천200명을 돌파했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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