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당국이 동산금융을 활성화하고 국군병사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방안을 2분기 중에 내놓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혁신 및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20일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은 당초 계획대로 이행 중이다.
개인신용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원금 연체 시 채무변제 충당순서를 바꾸는 등 조치를 최근 취한 바 있다.
금융쇄신과 생산적금융, 포용적금융, 경쟁촉진 등 금융혁신 4대 전략 32개 과제의 경우 25개 과제를 이행했고 동산금융 활성화와 국군병사 목돈마련 지원 방안은 2분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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