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5-05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한미 정상, 22일 워싱턴서 회담…북미담판 앞두고 '긴밀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4일 밝혔다. 한미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이는 지난해 6월 30일(한국시간) 문 대통령의 방미,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때 이은 것으로, 지난해 9월22일 유엔 총회에서의 양국 정상이 만난 것까지 하면 네 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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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23시간 경찰 조사받고 귀가…"충분히 소명"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의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찰에서 밤샘조사를 받았다.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 의원은 23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뒤 5일 오전 9시10분께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의원은 "어제오늘 긴 시간에 걸쳐 충분히 설명하고 소명했다"며 "저는 이제 경남으로 내려간다. 새로운 경남을 위해 온몸으로 뛰면서 경남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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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평양시간' 30분 앞당겨…남북 표준시 같아졌다

북한이 한국보다 30분 느렸던 자체 표준시 '평양시간'을 5일 0시를 기해 30분 앞당기면서 남북한의 표준시가 다시 같아졌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전 0시 13분께 '다시 제정된 평양시간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평양시간이 고쳐져 5일부터 정식 실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평양시간을 동경 135도를 기준자오선으로 하는 9경대시(종전의 시간보다 30분 앞선 시간)로 고침에 따라 4일 23시 30분이 5일 0시로 되었다"며 "이로써 북과 남의 표준시간이 통일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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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시작되는 어린이날…대구 낮최고 30도·서울 23도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立夏)인 5일 전국이 대부분 맑고 낮에는 약간 덥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과 인천 12.2도, 수원 8.6도, 춘천 12.9도, 강릉 17도, 청주 12.4도, 대전 14.2도, 전주 10.9도, 광주 10.2도, 제주 14.3도, 대구 11.8도, 부산 13.8도, 울산 15.2도, 창원 11.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은 포항과 대구가 30도, 강릉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서울은 23도, 광주 24도, 대전 2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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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사고' 삼성증권 검사결과 관심…경기 회복흐름 이어졌나

국내 자본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한 삼성증권[016360] 배당사고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검사결과가 다음 주 나올지 관심이다. 금감원은 지난 3일까지 현장검사를 마쳤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6일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당 1천원 대신 자사주 1천주를 지급하는 오류를 냈고, 이를 받은 일부 직원이 주식을 팔아치우며 주가가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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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회계 논란' 삼성바이오 사흘간 시총 8조5천억원 증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시가총액이 사흘간 8조5천억원 사라지고 주가는 26.33%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뒤 2∼4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회계 논란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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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트럼프, 미일정상회담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때 주한 미군의 감축·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5일 복수의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17~18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주한 미군을 감축하거나 철수했을 때의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동아시아의 군사균형을 무너트릴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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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자제 요청에도 계속되는 대북전단 살포…처벌 가능성은?

정부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를 중지하기로 한 남북 정상의 합의에 따라 대북전단 살포 단체들에 협조를 부탁했지만, 관련 단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협조 요청에 대해 "북한 3대 세습독재가 무너진 것도 아니지 않느냐"면서 5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 오두산 전망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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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분출 하와이 화산에 규모 6.9 강진…가옥 불타고 주민대피

용암이 분출해 주택가를 위협하는 미국 하와이 주(州)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잇단 지진으로 분화구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더 많은 용암이 분출될 것으로 하와이화산관측소는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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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나라 아동 돕기'…세종서 오전 10시 국제어린이마라톤

빈곤국 어린이의 인권 개선을 위한 '2018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가 5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시작된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연합뉴스, 세종시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김진형 연합뉴스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 마크 피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사무소장, 골람 모사비르 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보건영양 고문, 고준일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 2천여명은 세종호수공원 일대 4㎞를 달리며 빈곤국 아동이 겪는 기아와 질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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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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