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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2군 경기서 아킬레스건 통증…주말께 1군 복귀

입력 2018-05-08 18:04  

박병호, 2군 경기서 아킬레스건 통증…주말께 1군 복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의 복귀가 아킬레스건 타박상으로 조금 늦춰지게 됐다.
당초 박병호는 지난주 말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뒤 8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 맞춰 1군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5일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로 복귀에 시동을 건 박병호는 그러나 1∼2경기 정도 더 뛰는 것으로 일정을 수정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8일 한화전을 앞두고 "박병호가 오늘 퓨처스리그에서 5회까지 수비를 소화하고 내일 1군에 등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늘 2회에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 교체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지난달 13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이 찢어져 전열에서 이탈했다.
장 감독은 "검진 결과 원래 다쳤던 곳은 완벽하다고 한다. 다행히 타박상이 심하지 않아 곧 2군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괜찮다면 주말쯤 1군에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귀를 결정하는 건 스태프가 아닌 박병호 본인이다.
장 감독은 "복귀에 관한 최종 결정은 선수에게 맡겼다. 배팅과 수비, 주루까지 전혀 문제가 없을 때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아리 타박상으로 지난달 3일 1군에서 빠진 서건창에 대해 장 감독은 "생각보다 회복이 더디다. 5월 3∼4주쯤 기술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도 조금 차도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시즌 초반이라 박병호와 서건창 모두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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