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 인쇄업체들로 구성된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10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 공보물 인쇄를 우리 지역 인쇄업체에 맡겨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지역 인쇄업체들이 활기를 기대했으나, 후보자들이 선거공보물 인쇄를 서울이나 경기지역 인쇄업체에 맡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전시 경제를 살리겠다는 시장 후보자와 시의원 후보자가 서울이나 경기지역 인쇄업체에 선거공보물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인쇄업체들이 매우 낙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전과 세종에는 정부기관이 많지만, 인쇄 물량이 타 도시로 유출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전·세종·충남지역 인쇄물을 우리 지역 인쇄업체가 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