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2018 국가 재난관리 유공평가' 행안부 장관상

서울 송파구, '2018 국가 재난관리 유공평가' 행안부 장관상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 민간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및 복구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송파구는 ▲ 국가발전 기여도 ▲ 국민 생활 향상도 ▲ 고객만족도 ▲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세부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365일 안전한 도시'를 최고 목표로 정하고, 2015년 재난안전컨트롤 타워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재난안전 예방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안전대응 매뉴얼 구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관 기관과 합동교육, 현장 훈련을 꾸준히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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