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명품에서 생활용품으로…G9, 생필품 직구 1년새 157%↑

입력 2018-05-24 08:37  

해외직구 명품에서 생활용품으로…G9, 생필품 직구 1년새 157%↑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해외 직구(직접구매) 품목이 과거 명품 패션, 프리미엄 가전에서 생활용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G9(지구)는 올해 1∼4월 해외 직구 생활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디클렌저 판매량이 이 기간 240% 늘었으며 치약(224%), 칫솔(145%), 샴푸·린스(44%), 비누(16%) 등 생활용품 직구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세제류도 욕실주방세정제 판매가 944% 늘었으며 유리세정제(567%), 액체세제(430%), 섬유유연제(110%) 등도 큰 폭으로 뛰었다.
신현호 G9 글로벌팀장은 "과거 직구의 목적이 비싼 물품을 저렴하게 사는 데 있었다면, 최근에는 질이 좋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말의 줄임말)가 우수한 생활용품을 골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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