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C아트뮤지엄서 개막…7월엔 선화랑 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여류조각가회가 창립 45주년 특별 기획전 '아이, 워먼'(I, WOMAN)을 경기도 양평 C아트뮤지엄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잇달아 연다.
28일 C아트뮤지엄에서 먼저 개막한 전시는 창립 회원들, 역대 회장들 작품을 소개하는 1부 '허스토리'와 현재 회원들 작품을 모은 2부 '플라토'로 섹션을 나눈다.
선화랑에서도 7월 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전시가 이어진다.
조각가회는 "이번 전시는 창립 때부터 화두였던 '여성이기 때문에'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아이, 워먼'으로 제목을 정했다"라면서 "지난 45년을 돌아보면서 양적 성장만큼 질적 성장도 이뤄졌는지를 살피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한국여류조각가회는 1세대 작가인 김정숙, 윤영자 등이 주축이 돼 1974년 설립했다. 조각가회는 매년 정기전을 열었으며 현재 회원 수가 200명이 넘는다.
이번 전시장 모두 조각가회와 연인이 깊다. C아트뮤지엄은 초기 멤버인 김혜원이 남편 정관모 조각가와 함께 설립한 미술관이며, 선화랑은 1982년 조각가회 35인 초대전을 개최한 곳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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