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자 무료자문' 나눔세무사·회계사 1천700명 위촉

입력 2018-06-01 10:28  

'영세사업자 무료자문' 나눔세무사·회계사 1천700명 위촉
국세청 홈택스서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 신청 가능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은 영세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 업무를 자문해주는 나눔세무사 1천398명, 나눔회계사 306명 등 영세납세자지원단 1천704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5월 31일까지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 중소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장애인 사업장을 상대로 무료 세무자문, 멘토링 서비스를 하게 된다.
지원단은 세무서별로 5∼20명 내외의 풀(Pool)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단 업무는 각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총괄한다.
국세청은 나눔세무사·회계사 명단을 국세청,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납세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가능하다.
각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하거나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창업·소상공인 등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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