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6월 '호국의 달'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채권을 3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만기 1년 이하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과 단기 중금채 등 거치식 상품이나 만기 1년의 적립식 중금채에 가입하면 1년 만기 기준으로 연 2.3%의 금리를 준다.
대상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실향민, 직업군인, 경찰·소방공무원이다. 거치식은 1인당 100만∼1억원이 가입 금액이고, 적립식은 월 1만∼1천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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