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연구자의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아의 미(美)' 학술 연구지원 사업 접수를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의 미' 학술 연구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 신체,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 속에 파생되는 '테크놀러지', '포스트 휴먼 아시아의 미', '색채', '건축미', '현대예술', '대중문화' 등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쉽고 평이한 교양인 문서 형태의 연구를 지향하며 최종 선정된 결과물에 편당 3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로 발간된다.
재단은 앞으로 출판물 외에 다큐멘터리, 이미지 등 다각적인 차원의 연구 사업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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