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응원단부터 경품까지' 금융권, 러시아월드컵 이벤트 줄이어

'원정응원단부터 경품까지' 금융권, 러시아월드컵 이벤트 줄이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금융사들이 관련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고객 가운데 4명을 뽑아 러시아 현지에 원정응원단으로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18∼21일 현지에서 응원을 펼치고 현장 분위기를 하나멤버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비자카드와 손잡고 해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물건을 주문한 고객 가운데 1명에게는 러시아 4박 5일 여행 패키지, 10명에게는 월드컵 공인구를 전달한다.
BC카드도 24일까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쓰면 추첨을 통해 삼성 QLED TV와 플레이스테이션4, BHC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는 18일, 23일, 27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BC카드로 수입 맥주를 여덟 캔 이상 구입하면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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