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학교 야구부 운영비 의혹 진상조사

입력 2018-06-18 19:57  

경남교육청, 중학교 야구부 운영비 의혹 진상조사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모 중학교 야구부 운영비가 불투명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학교 소재 지역교육지원청은 최근 해당 학교 야구부 운영과 관련, 제보가 접수되자 진상조사에 나섰다.
제기된 의혹에는 운영비 사용의 불투명, 학부모들로부터 향응 접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야구부 측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교육청 측은 조사 결과를 보고 필요할 경우 도 교육청에 특정 감사를 의뢰하거나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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