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9일 LG생활건강[051900]의 프리미엄 화장품이 중국에서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중국인들은 화장품을 살 때 자신의 소득 수준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비싼 가격을 지불하면서 고가 브랜드를 구매하는 '상향 소비'를 한다"며 "중국인에게 화장품은 가격이 비쌀수록 매력적이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트렌드를 입증하듯이 올해 1분기 중국에서 '후'와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매출이 작년보다 89% 증가했다"며 "초고가 라인인 '로시크숨마'가 인기를 끌면서 차세대 럭셔리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인의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럭셔리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의 확장성과 럭셔리 제품군 위주의 포트폴리오에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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