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입장객 50만명 돌파

입력 2018-06-21 14:08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입장객 50만명 돌파



(칠곡=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2년 8개월만인 21일 입장객 50만 명을 넘어섰다.
5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현장학습을 온 칠곡어린이집 어린이들이다.
칠곡어린이집 담당교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평화기념관을 방문했는데 50만 번째 관람객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칠곡군 석적읍 칠곡보 생태공원 뒤편에 있는 호국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10월 문을 열었다.
548억 원을 들인 호국평화기념관은 부지 23만2천㎡,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9천48㎡의 국내 최대 전쟁 박물관이다.
기념관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 입체영상관, 전망대 등이 있다.
6월 한 달간 중학생 이상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 다부동 전투를 체험함으로써 국군의 희생정신을 느끼기도 했다.
관람료는 성인 3천원, 중고생 2천원, 초등생 1천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 국민이 방문하는 문화관광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