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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해수욕장 피서 인파

입력 2018-06-24 12:26  

부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해수욕장 피서 인파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6월 마지막 휴일인 24일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더위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낮 12시 현재 부산은 곳곳에서 30도가 넘는 찜통더위를 보였다.
금정구가 33.1도로 가장 높았고, 동래구가 32.6도, 남구 대연동 32.2도, 부산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이 31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금정구와 동래구 일부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이 34∼3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은 오전부터 피서객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피서 인파로 북적거렸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하면서 더위를 식혔고, 백사장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로 장식됐다.
강한 햇빛을 피해 백사장 위 파라솔 아래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열치열로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주말인 23일 7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해운대해수욕장은 이날 피서객 수가 올해 여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핑의 메카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과 해상케이블카로 관광 명소가 된 송도해수욕장에도 오후 들어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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