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06-2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靑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문대통령 빈소조문은 안 해

청와대는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전 총리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준비가 되는 대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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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철도 26일·도로 28일·산림 7월4일 분과회의 개최

남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26일, 도로협력 분과회의를 28일 각각 개최하고 산림협력 분과회의는 7월 4일 열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25일 밝혔다.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철도협력 분과회의'에는 우리측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의 대표단을 꾸리며, 북측에서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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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에 '비핵화 시간표' 곧 제시…"특정 요구사항 있을 것"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timeline)를 제시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이 같은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이번 주 아시아 순방에 앞서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합의문 이행이 어떤 모습이 될지에 대한 우리의 구상을 북한에 제시할 것"이라며 "특정 요구사항과 특정 시간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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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부검…신원·사망 원인 밝혀낸다

경찰이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부검에 들어갔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25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성분원에서 A(16·고1)양으로 추정되는 시신 부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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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평화와 번영, 참전용사 헌신에 최고의 보답"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평화와 번영이야말로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작년 말까지 전쟁의 불안이 감돌던 한반도에 이제는 항구적 평화정착이 모색되고 있다"며 "올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확립이 시동이 됐다. 이런 대전환을 중국, 일본, 러시아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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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1% 기적'에 도전하는 태극전사 힘 빼는 도 넘은 비난

"장현수 태형을 건의합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장현수 선수와 신태용 감독의 비리를 조사해 주세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우 선수에 구속영장을 발부해주십시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희박해진 태극전사들을 향한 팬들의 가시 돋은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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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날씨] 전국 장마 시작…이틀간 서울·경기 최대 120㎜

화요일인 26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새벽에 전남 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6일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남부 지방 80∼150㎜(많은 곳 지리산 부근 200㎜ 이상),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영동·제주도 10∼5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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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드루킹 사건 곧 특검에 인계…44명 피의자 입건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일당의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지금까지 44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조만간 특별검사팀에 사건을 인계할 예정이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44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조만간 사건 일체를 특검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그간 97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영장과 통신영장을 집행했고, 126개 금융계좌 거래내역을 확보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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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필 전 장관 오늘 피의자 소환…'양대노총 파괴공작' 조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노총 파괴공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이채필(62)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1∼2013년 국정원이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에 억대의 공작비를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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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못 믿겠다" 대구 시민들 생수 확보 전쟁 계속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주부 김지언(43·여)씨는 최근 마트에서 대용량 생수를 구매해 방 한구석에 쌓아두었다. 김씨는 "수돗물에서 이상한 물질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접하고 남편과 함께 당장 마트로 달려갔다"며 "집에 와서도 인터넷으로 생수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말했다. 대구 수돗물에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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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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