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소금' 특별전 10월까지 연장

입력 2018-06-25 18:51  

국립민속박물관 '소금' 특별전 10월까지 연장
대학박물관 진흥 지원 사업·국립중앙박물관 포럼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1일 개막한 특별전 '호모 소금 사피엔스'를 2개월 남짓 연장해 10월 31일 종료한다.
이 전시는 박물관이 2014년부터 2년간 라오스·페루·볼리비아 등 12개국 16개 지역에서 진행한 현지 조사와 자료 수집 결과를 바탕으로 소금 생산과 유통 과정을 조명했다.
박물관은 특별전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오명석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뉴기니 바루야족의 소금 화폐'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 한국대학박물관협회(회장 김권구)는 대학박물관 활성화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대학박물관 진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고려대 박물관은 전국 15개 대학박물관 소장품을 모아 기획전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열고, 강릉원주대·부산대·제주대 박물관은 '설악에서 한라까지 삶의 이야기'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전국 대학박물관들이 전시와 강연, 체험,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실과 함께 29일 오후 교육동 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립박물관 디지털 혁신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유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립박물관 디지털 서비스 혁신의 과제, 인공지능기술의 현황과 박물관 서비스 연계 방안,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전략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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