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6일 장중 상한가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EDGC[245620]는 시초가 9천원보다 23.33% 오른 1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6천500원)보다 70.77% 오른 수준이다.
장중에는 상한가인 1만1천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DGC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한국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다이애그노믹스(Diagnomics Inc.)의 조인트벤처로 2013년 설립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