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25일 '큐레이터와의 대화' 600회 특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3월 29일 시작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박물관 학예사가 전시와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집 행사에서는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맞아 12월 4일 개막 예정인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을 앞두고 고고역사부, 미술부, 연구기획부 학예사가 고려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를 진행한다.
고려실에서는 '고려 500년을 거닐다', 조각공예관에서는 '금속공예로 본 고려인의 일상'과 '고려청자의 탄생'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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