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최우수 이통사 선정

SK텔레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최우수 이통사 선정
KT, 5G 기술 선도사업자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Telecom Asia Awards 2018)에서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Best Asian Telecom Carrier)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로 '네트워크 분석 혁신상'(Most Innovative Approach to Aanlytics)을 받았다.
SK텔레콤은 "5G 표준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한편 4.5G로 대표되는 LTE 진화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이통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T[030200]는 5G 상용화를 이끌어 온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Best 5G Technology Trailblazer Award)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이 상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개 사업자와 경합을 벌인 끝에 KT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20여개 분야별 아시아 지역 최우수 통신 사업자를 선정한다.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 아시아가 주관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