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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전날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120원으로 전날보다 4.2원 낮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12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2.0%라고 발표했다.
앞서 나왔던 잠정치(2.2%)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됐으며, 시장 예상치인 2.2%보다도 부진했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7천명으로 전주보다 9천명 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22만명)보다 다소 많았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다소 늦어질 수 있어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미국의 투자제한 조치 발표와 미중간 상호 고율 관세부과 등 무역분쟁 확산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투자제한 조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가운데 시장이 다소 내성이 생기며 극도의 위험기피는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00엔당 1,013.99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1019.08원)보다 5.09원 낮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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