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 조창연 박사가 지난달 27∼29일 이탈리아 로마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열린 'FAO 제10차 동물유전자원 정부 간 작업반 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3일 농진청에 따르면 '동물유전자원 정부 간 작업반 회의'는 FAO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에 상정할 국제 축산 정책을 검토·자문·개발하는 행사로, 1998년 이래 2년 마다 열린다.
농진청은 "조 박사는 2009년 5차 동물유전자원 정부 간 작업반 회의 등 식량농업유전자원과 관련한 국제회의에 10여 차례 참석한 식량 농업 부문 국제 정책 전문가"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FAO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의 16차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태국 대표가 조 박사를 부의장으로 선임하자고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농진청은 덧붙였다.
조 박사는 "유엔의 목표 가운데 기아 퇴치를 위한 동물유전자원 보존 정책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아 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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