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7-04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남북통일농구, 오늘 혼합경기로 팡파르…'김정은 관전 가능성'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15년 만에 통산 네 번째로 열리는 남북 통일농구에 나서는 남북 선수들의 첫 무대는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혼합경기로 출발한다. 남북 통일농구에 나선 한국 남녀 농구 선수단은 4일 오후 3시 40분부터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혼합경기에 나선다. 여자부 혼합경기가 먼저 열리고 남자부가 이어진다. 이에 앞서 남녀 선수단은 오전 9시부터 합동 훈련을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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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잉글랜드, 승부차기로 콜롬비아 꺾고 스웨덴과 8강 격돌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지독한 '승부차기 저주'를 풀고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에 오르면서 24년 만에 준준결승에 합류한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혈투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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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식량·에너지 원조로 北핵개발 돈 퍼준 前정권 전철 안밟아"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주 방북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취해온 '선의의 조치'들에 상응하는 '화답'을 북한에 요구했다. 특히 전임 정권들이 북한에 대한 식량이나 에너지 원조 등에 막대한 돈을 지원, 핵·미사일 개발을 돕는 결과만 낳았다면서 그러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비핵화 때까지 제재 지속'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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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까지 경북해안·강원영동 비…내륙 더위 속 곳곳 소나기

4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부터 4일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삼척 127.5㎜, 경남 매곡 206㎜, 부산 148.5㎜, 울산 109.9㎜ 등이다. 대기 불안정 때문에 중부 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 강원 남부, 경북 북부는 5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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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2시간' 공공기관 10곳 중 9곳 탄력근무제

공공기관 10곳 중 9곳은 이달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전부터 이미 탄력근무제를 시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은 300인 이상 기업처럼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대상이다. 공공기관이 시행한 탄력근무제는 시차출퇴근형이 대부분이고 재량근무형은 극소수에 그쳤다. 정부는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을 이유로 공공기관의 탄력근무제를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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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 4천억달러 첫 돌파…IMF위기 때보다 100배 늘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처음으로 4천억달러대를 찍었다. '환란'을 겪은 지 21년 만에 외환보유액이 100배 이상 불어난 셈이다. 4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천3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13억2천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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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조작' 드루킹 1심 재판 오늘 마무리…이달 선고 전망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의 사건 심리가 4일 마무리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 4명의 재판에서 결심(結審) 절차를 진행한다. 결심 공판은 검찰의 최종 의견 진술과 형량을 제시하는 구형, 변호인의 최종변론, 피고인들의 최후진술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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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영수업?"…그룹오너 자녀 절반이상 외국대학 졸업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그룹 오너 자녀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에서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오너 일가 자녀 세대 157명 중 학력이 확인된 114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외국 대학 졸업자(학사)가 61명(53.5%)에 달했다. 보스턴대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대·브라운대·시카고대·컬럼비아대·코넬대 졸업생이 각 3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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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확대에 비과세상품 '인기몰이'하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기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테크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전문가들은 금융소득에 대한 세부담이 늘어나므로 최대한 비과세 상품이나 절세 상품에 가입할 것을 권장하면서 증여로 자산을 자녀에게 나누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충고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이 1천만원 초과∼2천만원 이하인 이들이 새롭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돼 세부담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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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소액결제 명의도용 의심때 구매자 정보 요청 가능

연말부터 게임 등 콘텐츠 제공업체나 결제대행사는 휴대전화 명의자가 명의도용이 의심되는 구매자의 정보를 요구할 경우 의무적으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업체가 구매자 확인을 거부할 경우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2월 1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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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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