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러시아에서 2018 월드컵 축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네덜란드에 있는 한 축구장이 4일 폭탄테러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고, 테러 당국이 폭발물을 찾느라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SC 헤이렌베인의 홈구장인 '아베 렌스트라 스타디온'이 테러 공격의 목표물이라는 첩보에 따라 이날 축구장을 폐쇄하고 축구장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현지 경찰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SC 헤이렌베인 스타디움 안과 주변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면서 "우리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축구장 주변을 차단하고 현장에 폭발물 탐지견과 폭탄처리반까지 파견해 샅샅이 수색했다.
경찰은 축구장은 이날 오후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제일 처음 폭탄테러 위협을 언급한 사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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