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하 운동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스피스 460억원

입력 2018-07-08 11:05   수정 2018-07-08 17:06

25세 이하 운동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스피스 460억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조던 스피스(25·미국)가 전 세계 25세 이하 운동선수 가운데 지난 1년 사이에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 25세 이하 운동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분석해 상위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초 나이와 관계없이 전 종목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100위까지 정리한 바 있다.
전 연령대 순위에서는 미국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1년간 2억8천500만 달러(약 3천52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메이웨더의 나이는 41세였고 10위 내에 20대 선수로는 축구 선수 네이마르(26·브라질)가 9천만 달러로 5위에 오른 것이 유일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25세 이하 선수로 범위를 좁혀 다시 순위를 매겨봤다는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스피스가 최근 1년간 수입 4천120만 달러(460억원)로 최다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테토쿤보(24·그리스)가 차지했으며 연간 수입은 3천550만 달러였다.
이후 3위는 역시 NBA 선수 앤서니 데이비스(25·미국)의 3천490만 달러, 4위는 축구 선수 폴 포그바(25·프랑스)의 2천950만 달러였다.
2천600만 달러를 번 골프 선수 저스틴 토머스(25·미국)가 5위다.
10위 내에는 NBA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골프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2명씩, 축구 선수 1명이 포함됐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