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제3회 정부혁신 책임관 회의 및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정부혁신 공공기관 1위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발표된 '2017년 공공기관 정부혁신 실적평가'에서 123개 공공기관 중 단독 1위에 선정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환경·안전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국민과 직접소통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냈다는 평이다.
특히 정부혁신 사업 일환인 '대국민 태양광 발전 사업'은 누구나 손쉽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국민 생활과 밀착된 사회적 난제 해결을 통해 국민의 내일을 위한 보다 나은 한국남동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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