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83.02
1.57%)
코스닥
1,149.43
(5.10
0.4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아차, 상반기 영업이익 16.3%↓…환율·인센티브 확대에 발목(종합)

입력 2018-07-27 10:32   수정 2018-07-27 10:34

기아차, 상반기 영업이익 16.3%↓…환율·인센티브 확대에 발목(종합)
<YNAPHOTO path='C0A8CA3D0000015DC48A13850010EB4E_P2.jpeg' id='PCM20170809000023038' title='기아자동차 (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가 올해 상반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3% 감소한 6천58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000270]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상반기 기아차의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와 견줘 0.8% 증가한 26조6천22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영업이익을 비롯해 경상이익(25.4% 하락한 9천582억원)과 당기순이익(33.9% 하락한 7천638억원)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기아차는 급격한 원화 강세(작년 상반기보다 원화 5.8% 절상)와 재고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등이 이익 하락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와 재고 축소를 위한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판매 실적을 보면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작년보다 4.7% 증가한 26만6천165대, 해외에서 4.4% 증가한 111만9천53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보다 4.4% 증가한 138만5천700대를 판매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재고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물량을 조절한 미국을 제외하고는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판매가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5.5% 감소한 28만7천187대, 유럽에서는 3.4% 증가한 26만333대, 중국에서는 32.9% 늘어난 17만2천323대, 중남미·중동·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는 3.2% 증가한 39만9천692대를 각각 팔았다.
이 같은 판매 대수 증가와 레저용차량(R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 확대로 매출액은 작년보다 0.8% 증가했다.
그러나 원화 강세와 인센티브 증가로 영업이익은 16.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작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2.5%에 그쳤다.
2분기 실적만 떼어서 보면 매출액은 작년 2분기보다 3.5% 증가한 14조601억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3천526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 14.8% 감소한 4천444억원, 3천318억원이다.
2분기 판매량은 국내에서 6.8% 증가한 14만2천394대, 해외에서 8.8% 늘어난 59만7천811대 등 전체적으로 8.4% 증가한 74만205대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차 판매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 강화, RV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신형 K3를 하반기 미국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잇따라 출시하고, 신형 K9도 3분기 중동, 러시아, 4분기에는 미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판매를 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 EV(전기차)도 하반기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에 론칭한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