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정전협정 65주년 맞아 우의탑에 헌화

입력 2018-07-27 23:19   수정 2018-07-28 08:44

[북한단신] 김정은, 정전협정 65주년 맞아 우의탑에 헌화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북·중 친선의 대표적 상징물인 우의탑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헌화 행사에는 북측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리창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육군 상장) 등이, 중국 측에서는 리진쥔(李進軍) 북한 주재 중국 대사,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외교부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 김정은 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대성산혁명열사능과 신미리애국열사능,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박광호·태종수·오수용·안정수·김영철·최부일·최휘·정경택·김능오·노광철 등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헌화에 동참했다.
▲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벨기에조선친선협회에서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각지에 있는 열사들의 동상과 열사능, 인민군열사추모탑, 열사묘에 화환이 진정됐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전승컵 전국태권도강자경기대회' 폐막식이 27일 태권도전당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춘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이 폐막식에 참석했다.
▲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기념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가 전했다.

▲ 정전협정을 기념하는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취주악대경연이 지난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열렸다고 중앙TV가 27일 밝혔다.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베파 하지예프 외교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대표단을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신홍철 외무성 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이 대표단을 각각 만나 양국 협조문제들을 토의했다. 대표단은 방북 기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평양교원대학, 미림승마구락부 등을 참관하고 이날 귀국했다.
▲ 리창흥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이 2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어랑천 5호 발전소 준공식이 지난 26일 현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리히용 함경북도 당위원장, 오경석 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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