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데뷔 10주년 전시회 '열 번의 계절'

입력 2018-08-01 15:28  

2PM, 데뷔 10주년 전시회 '열 번의 계절'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2PM이 전시회를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오는 9월 4∼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08년 9월 4일 데뷔한 2PM의 풋풋한 신인 시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기록이 망라된다. 앨범, 의상, 영상, 음성,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이에 앞서 2PM은 오는 9월 1∼2일 일본에서 10주년 기념 이벤트 '2PM 10th Anniversary Hottest Day 2018'을 개최한다. '하티스트'(Hottest)는 2PM의 팬클럽 이름이다.
2PM은 2008년 9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후 '니가 밉다' , '온리 유'(Only you),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미친 거 아니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 등 2PM 멤버 6명 중 5명이 올해 1월 JYP와 전속계약을 다시 했다. 배우 활동을 겸하는 옥택연(30)은 소지섭이 소속된 51K와 전속계약을 하는 동시에 2PM 활동은 계속하면서 관련 매니지먼트는 JYP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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