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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브리티시오픈 첫날 10번 홀까지 2오버파 '주춤'

입력 2018-08-02 18:04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첫날 10번 홀까지 2오버파 '주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메이저 대회 통산 8승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 중반까지 2타를 잃고 고전 중이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0번 홀(파4)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기록했다.
오후 6시 현재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33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남은 8개 홀에서 타수 만회를 노린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5번 홀까지 4타를 잃으며 부진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6번 홀(파5)과 10번 홀에서 한 타씩 줄이며 조금씩 샷 감각을 되찾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홈 코스의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14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7개 홀을 마친 잔드라 갈(독일)이 3언더파로 단독 2위다.
지난달 30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가 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전인지(24),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오후 7시 54분에 1번 홀을 시작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인경(30)은 오후 8시 16분에 찰리 헐(잉글랜드), 오카야마 에리(일본)와 한 조로 경기에 나선다.
또 직전 메이저 대회인 지난달 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성현(25)은 오후 8시 49분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1번 홀에 들어선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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