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최고기온 35도 넘는 고온현상 지속…"야외활동 삼가야"

입력 2018-08-03 07:01   수정 2018-08-03 07:19

[북한날씨] 최고기온 35도 넘는 고온현상 지속…"야외활동 삼가야"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3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나 중부 이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와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여러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고온현상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속에서 일사병, 심장발작, 뇌졸중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극력 삼가고 약수나 소금기가 있는 음료를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8, 0
▲중강 : 맑음, 38, 0
▲해주 : 맑음, 35, 0
▲개성 : 맑음, 37, 0
▲함흥 : 맑음, 34, 0
▲청진 : 맑음, 30, 0
yoon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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