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3일 전남도가 발표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55.6%인 63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여성 합격자는 4년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해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1천271명 모집에 1만2천839명이 접수해 10.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천146명이 선발됐으며 남성은 509명(44.6%), 여성은 637명(55.6%)이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별도 모집한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40명이 포함됐다.
연령별 합격자는 20대가 792명(69.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03명(26.5%), 40대 이상이 50명(4.3%)으로 평균 연령은 28.2세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남성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약진하는 분위기가 공무원시험에도 반영된 것 같다"며 "전남도의 경우 2015년부터 여성 합격자 수가 남성을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