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SK 강승호, '친정팀' LG 상대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입력 2018-08-04 17:09  

SK 강승호, '친정팀' LG 상대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 내야수 강승호(24)가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다.
공교롭게도 상대 팀은 그가 프로 입단 이후 쭉 몸담았던 '친정팀' LG 트윈스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에 앞서 강승호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전했다.
힐만 감독은 "최항이 지난 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약간의 통증을 호소해 강승호가 대신 나간다"고 설명했다.
강승호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우완 투수 문광은과 맞트레이드 돼 LG에서 SK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 시즌 성적은 33경기에서 타율 0.191, 1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SK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것은 지난 2일 넥센전에서 대타로 나서 볼넷을 골라낸 것이 전부다.
그런데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을 '친정팀' LG를 상대로 하게 됐다.
힐만 감독은 "계획된 것이 아니라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스케줄 상으로 공교롭게도 전 소속 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며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