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오리온은 9일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그래놀라'는 다양한 자연 원물 함량을 포장에 잘 보이게 인쇄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그래놀라바'는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다음 달 파스타를 응용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는 '밥 대신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라는 개념을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며 "조리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질 좋은 원물 식사가 가능해 기존의 대용식들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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