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1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과 북부내륙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로 개겠으나 황해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와 저녁 사이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동해안 지역에서 지형의 영향으로 구름이 자주 끼면서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소개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35, 10
▲중강 : 구름 조금, 31, 10
▲해주 : 구름 조금, 32, 10
▲개성 : 구름 조금, 34, 10
▲함흥 : 구름 조금, 30, 20
▲청진 : 구름 조금, 27, 10
ch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