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산업 연계 인구 30만 달성…울주군 인구정책 밑그림

입력 2018-08-14 10:55  

사람·산업 연계 인구 30만 달성…울주군 인구정책 밑그림
인구정책 비전·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인구 3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울주군의 인구정책 밑그림이 나왔다.
2017년 말 현재 울주군의 인구는 22만8천90명이다. 군의 인구는 2006년 이후 증가하다가 2015부터 2017년 사이 1천여 명이 감소했다.
14일 열린 인구정책 비전·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사람·산업·공간 연계를 통한 인구 30만 명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청년이 직장을 구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인구정책을 일자리 창출, 결혼·출산 자녀 교육 지원, 인구 유입 촉진, 지역 특성 고려 공간정책으로 나눠 추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 ▲ 스마트 생산·체험·관광클러스터 구축 ▲ 청년 기업가 양성 지원 ▲ 울주군 출신 고교생 UNIST 입학전형 가산점 부여 등이 논의됐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는 ▲ 공동 육아 나눔터 설치 ▲ 공립형 사립유치원 도입 ▲ 보육 컨시어지 제도(보육서비스 이용 상담, 대체 보육서비스 등 정보안내, 보육서비스 정보 수집) 도입 ▲ 폐교 활용 헬스케어타운 조성이 제시됐다.
인구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 빈집 뱅크 추진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보건의료시설 유치 ▲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 관학 협력단지 조성 등이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간정책으로는 ▲ 언양·웅촌·온양·서생 성장거점 육성 ▲ 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영 ▲ 두동·삼동 등 작은 거점 마을 조성 ▲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이 필요하다.
이선호 군수는 "인구 30만 달성과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울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정책뿐 아니라 주거·일자리·교육정책을 강화하고 택지 및 특화마을 조성 등으로 소외 지역 없이 균형 있는 새로운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역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나올 예정이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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