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브라질 방문 美국방 매티스 "호텔 밖에서 총소리들려…당황"

입력 2018-08-15 10:00  

브라질 방문 美국방 매티스 "호텔 밖에서 총소리들려…당황"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브라질을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잠을 자던 호텔 근처에서 총성이 들려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14일 새벽(현지시간) 묵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 근처의 호텔 방에서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매티스 장관은 총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으나, 당시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총격이 매티스 장관의 방문과 연관이 있거나, 어떠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징후는 없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른 새벽 호텔 인근 슬럼가에서 마약 조직들 간 총싸움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는 1천곳이 넘는 슬럼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경찰이나 군인 등이 주축이 된 마약 갱단 또는 준군사조직이 장악한 슬럼가에는 총격 사건이 잦다.
매티스 장관은 13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를 순방한다.
그는 지난 13일 브라질리아에서 알로이지우 누네스 외교장관과 조아킹 시우바 이 루나 국방장관과 면담한 뒤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고등군사학교에서 청년 장교들을 상대로 연설했다.




hope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