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전남 보성군 보성강변 배롱나무에 붉은 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미력면 용정중학교 앞 용정교에서 미력면 송림교까지 12km에 걸쳐 1만2천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고운 자태를 뽐낸다.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환상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길에서는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잔잔한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글 = 형민우 기자, 사진 = 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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