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19일 오후 7시 10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장어구이식당에서 식사하던 A(61·여)씨 등 3명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대전과 청주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당시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한 다른 일행 11명과 함께 식사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 아닌가 보고 식당 주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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