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용품 5만여점 모은 이재형 '축구수집가의 보물창고' 출간

입력 2018-08-22 11:38  

축구용품 5만여점 모은 이재형 '축구수집가의 보물창고' 출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확정 공 수집 과정 비화 등 소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전 세계 30여 개국을 돌며 축구 용품 4만8천여 점을 모은 이재형 베스트일레븐 이사가 수집 과정의 비화를 담은 '축구수집가의 비밀창고'(새봄출판사 발간)를 펴냈다.
이 책에는 이재형 수집가가 20여 년에 걸쳐 축구용품을 손에 넣기까지 좌충우돌하는 수집 과정의 사연들이 실려 있다. 그는 2013년부터 5년간 월간 '샘터'에 연재했던 수집기를 이번에 모아 출간했다.
이재형 수집가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스페인과 8강전에서 홍명보가 승부차기에서 역사적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공을 비롯해 1930년 경평 축구 경기에 썼던 공,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생의 축구화, 1967년 중앙정보부가 만든 양지축구단의 유니폼 등 귀한 축구 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월드컵 4강 확정 공을 가지고 있던 스페인전 주심 가말 알 간두르를 만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로 날아가 이 공을 얻어낸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총 331쪽이며 가격은 1만5천 원.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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