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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금융시장 불안 확산…헤알화 환율 1.65% 급등

입력 2018-08-24 05:47  

브라질 금융시장 불안 확산…헤알화 환율 1.65% 급등
상파울루 증시 보베스파 지수 급락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10월 대선을 앞두고 브라질 금융시장이 연일 출렁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보다 1.65%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4.123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환율은 이날까지 최근 7거래일 연속 올랐다. 헤알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다.
이날 헤알화 환율은 지난 2016년 1월 21일의 4.166헤알 이후 31개월 만에 최고치다.
헤알화 환율은 지난 21일 달러당 4.037헤알에 마감되며 2016년 2월 말 이후 30개월 만에 처음 4헤알 선을 돌파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정치적 리스크에다 미·중 무역전쟁 등 외부 요인이 겹치면서 외환시장 불안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환율이 조만간 달러당 4.5헤알 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1.65%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75,63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잠깐 오름세를 보인 이후 우량주로 꼽히는 자원주·금융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내리며 약세로 돌아섰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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