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 프로그램(2018 예술로 산책로 시즌2)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단, 다음 달 22일은 열리지 않는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과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마술 퍼포먼스 231쇼(9월 1일)를 시작으로, K-팝 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퍼포먼스 K.U.T.D(9월 15일),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 KUCA(10월 6일) 등 퍼포먼스와 아카펠라, 퓨전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선보인다. 일정은 사랑채 누리집(http://www.cwdsarangch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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