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하나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웹 기반의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모바일 브랜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브랜치는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https://mb.hanasavings.com)만 입력하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 이용 가능하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다른 금융회사 입출금 통장이 있어야 한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실명 확인이 필요하다.
모바일 브랜치에서는 계좌 개설, 대출 약정, 카드신청 등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연 3.4%(2년제)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 정기적금'을 500억원 한도로 11월 말까지 특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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