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편취·마약 복용 일삼은 조폭 두목 등 21명 붙잡아

입력 2018-09-03 17:19  

협박·편취·마약 복용 일삼은 조폭 두목 등 21명 붙잡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원들을 동원해 유흥업소 업주들을 협박하고, 기업인들에게 돈을 뜯은 혐의(특수협박·사기 등)로 원주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A(5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조직원들을 동원해 유흥업소 업주들을 협박하고, 2010∼2012년에는 기업인들에게 6억5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마약류를 상습 복용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과 수사 중 밝혀진 범죄 관련자 등 20명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수사가 시작되자 서울의 은신처로 도주한 A씨를 통화기록 분석과 첩보수집 등을 통해 지난달 말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