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이번 가을과 겨울시즌에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브리티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브리티시 컬렉션은 단품 구성이 아닌 착장으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의 느낌을 담은 트위드 소재 등 거칠어 보이고 두께 감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남성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소재들을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FnC는 또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도 지난달 말 리뉴얼 오픈했다.
이상우 캠브리지 멤버스 브랜드 매니저(차장)는 "이번에는 트렌디한 고객을 위해 한층 다양한 수트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다음 달에 스타일링 클래스 등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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