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가 8일부터 토·일요일마다 남한산성과 도자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도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서울 시청역(오전 7시 30분)을 출발해 교대역(8시)과 광주역(9시)을 경유해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조선왕실 도자의 혼이 깃든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경기도자박물관 등 관광명소를 돈다.
문화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숲 등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두부 만들기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남한산성 문화제(10월 12일∼14일) 기간에는 축제장도 들러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아동 모두 1만2천원으로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를 포함한 비용이다.
투어 예약은 운영업체(다투어 ☎1544-7612)로 하면 된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